구독자 수 60만 명을 자랑하는 유명 명상 유튜버 A씨가 성추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A씨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에서 이에 대한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 수강생 B씨와의 갈등,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A씨는 명상 수업 중 수강생 B씨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B씨는 A씨가 수업 중 몸을 만지며 "내가 너를 좋아하지만 유부남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B씨는 이후에도 1년간 15회나 수업에 참석했고, 자발적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며, "성추행을 주장하는 수강생은 B씨가 유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 미성년자 C양 관련 의혹, "공연 중 오해 발생"
A씨는 미성년자 지적장애인 C양의 신체를 만졌다는 주장에도 반박했습니다. 그는 "공연 후 많은 관객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상황이었다"며, "C양과 사진을 찍는 장면은 C양의 친모가 직접 촬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청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제추행이 있었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후에도 C양의 친모는 두 딸과 함께 2년 동안 공연을 계속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D씨와의 문자 논란, "영어공부 중 대화 오해"
문자 메시지에서 "침대에서 키스하는 걸 좋아한다"고 보냈다는 D씨의 주장에 대해 A씨는 "이는 영어공부 중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라고 해명했습니다. A씨는 2018년부터 D씨와 영어 공부를 함께 했으며, 이를 돕기 위해 D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에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D씨의 유튜브 채널은 '듣기만 하면 돈 번다' 등의 콘텐츠를 다뤘으며, 이후 D씨가 더 많은 도움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D씨는 2023년 11월 갑작스럽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보상 요구 메일을 보내왔고, 이에 응하지 않자 언론에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벌금 200만 원 약식명령에 불복, 국민참여재판 신청
A씨는 성추행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하며 지난 9월 24일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2025년 첫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끝까지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향후 재판 일정과 전망, A씨의 법적 대응
A씨는 이번 성추행 논란에 대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첫 재판은 2025년에 열릴 예정이며,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A씨의 법적 대응과 재판 결과에 따라 이번 사건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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