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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2

"굶주림에 지쳐" 목숨 걸고 귀순한 20대 북한 병사, 그가 밝힌 이유 "너무 많이 굶어죽는다" 20대 북한군 병사가 강원도 고성을 통해 걸어서 귀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새벽 비무장 상태로 귀순한 이 병사는 북한 경비대의 감시를 여러 차례 피하며 남한에 도착했습니다.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 초소에 적발될 위기가 있었으나, 그는 "탈영병을 잡으러 왔다"며 의심을 피했고, 덕분에 추격을 받지 않고 남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 사건을 두고 "북한군의 기강이 크게 해이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이유로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과 남한 문화에 대한 동경을 꼽았습니다. 그는 "현재 북한 주민들이 많이 굶어 죽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귀순을 결심하게 만든 주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보 당국에 따르면 이 병사는.. 2024. 8. 22.
한강 하구로 북한 주민 귀순!! 썰물 때 걸어서 왔다!! 8일 새벽, 한 명의 북한 주민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통해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합니다.  귀순의 배경이날 새벽, 한강 하구 중립수역에서 썰물 시간에 맞춰 한 북한 주민이 교동도로 걸어왔습니다. 이 주민은 우리 측에 도착해 귀순 의사를 밝혔고, 우리 군은 이를 신속히 확인하여 안전하게 관계 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북측에서 교동도까지의 거리는 약 2.5km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유엔사가 관할하는 중립수역이며, 썰물 때는 북측에서 걸어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 하구의 특수한 지리적 조건이 귀순을 가능하게 한 것이죠. 군의 대응경계작전 중이던 군은 감시 자산을 통해 이 귀순자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두 명이 식별되었으나, 남측으로 넘어온 인원은 한 명뿐이었습니다. 이에 ..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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