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1 부의 대물림: 10억 이상 주식 보유한 미성년자 90명, 최고 2천억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중에는 상당한 자산을 보유한 사례가 눈에 띄며,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주식 대물림을 통해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한미반도체 곽동신 부회장의 17세 아들로, 그의 주식 가치는 무려 2,006억 원에 이른다. 주식 수가 1년 새 두 배로 늘어났고, AI 기술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미반도체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말 주가는 6만 1,500원이었으나, 올해 9월 기준 10만 1,400원으로 약 66% 상승했다. 또 다른 예로,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의 11살 손녀는 321억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 2024.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