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취업1 일할 생각 없다는 청년 75%... 그냥 쉬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 2024년 7월, 일하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층(15∼29세)의 수가 역대 최고치인 44만 3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4만 2천 명 증가한 수치로, 이들 중 75% 이상이 일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의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뛰어넘으며 7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에 속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단순히 쉬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수치는 2013년에서 2017년까지는 20만 명대였으나, 2018년에는 30만 명을 돌파했고,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44만 1천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36만 1천 명.. 2024.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