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1 통신사 오래 쓸수록 더 손해? 위약금 논란과 과징금 부과 가능성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선택약정할인제도가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위약금 구조가 불리하게 설정된 데다 이를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어도비(Adobe)가 해지 위약금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사례처럼, 이번에도 통신사들에게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큽니다.2년 약정이 더 불리? 위약금 최대 2배국회 최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으로 SKT, KT, LGU+ 등 통신사의 절반 이상(52.6%)이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일정 기간 동안 통신 요금을 25% 할인해주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12개월 약정과 24개월 약정 모두 같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만, 중도 해지 시.. 2024.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