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1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뒤집힘으로 2명 사망…설치 적정성 논란"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에어매트로 탈출을 시도한 두 명이 사망하면서, 에어매트의 설치와 사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8월 22일 오후 7시 34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 후 4분 만에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고, 이후 5분이 지나 1층 외부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이 에어매트는 10층 높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크기는 가로 7.5m, 세로 4.5m, 높이 3m에 달한다.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7층 객실에 있던 남녀 두 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 그러나 첫 번째로 뛰어내린 여성이 에어매트의 가장자리에 떨어지면서, 반동으로 인해 에어매트가 뒤집히고 말았다. 이어 뛰어내린 남성도 뒤집힌 에어매트로 .. 2024.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