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정1 개그우먼 천수정, 동료들 폭력·따돌림 폭로… '연예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개그우먼 천수정이 과거 동료 개그맨들로부터 폭력과 따돌림을 당해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연을 폭로했다. 그녀는 지난달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초부터 활동하는 내내 남모를 고통과 불안 속에 살았다”며 자신의 아픔을 털어놨다.천수정은 은퇴 후 한국을 떠나 현재 캐나다에서 남편과 함께 정착 중이다. 그녀는 "데뷔 직후 신인상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속은 병들어 있었다. 당시 한국에서의 삶은 불안하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가장 큰 고통은 직장 내 괴롭힘이었다고 밝혔다. 천수정은 “당시 직장 내에서 폭력을 겪으며 마치 거대한 빙산 앞에 선 나룻배처럼 아무 힘도 없었다. 화려해 보이는 삶 속에서 진짜 나를 잃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수정은 호주로 도피하기도 했지만, 그 상처.. 2024.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