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2 🕵️♀️ "부부인 척 해도 티가 난다"…새롭게 등장한 '임장 크루'의 정체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부동산 투자를 위한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현장을 탐방하는 ‘임장 크루’가 인기를 끌며 ‘러닝크루’를 능가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에 대해 부동산 업계와 일부 소유주들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 ‘수도권 도장깨기’…함께 다니며 임장하는 트렌드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장’을 함께할 사람을 모집하는 게시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옥수 임장’이나 ‘용산 임장’과 같은 특정 지역을 탐방하는 소규모 모임부터 1000명 이상의 대형 모임까지 그 형태가 다양합니다. 임장 크루에 참여 중인 한 30대 C씨는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부동산을 다니면 매우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 2024. 11. 10. '러닝 크루' 무질서에 불편 호소…지자체, 단체 달리기 제한 나섰다 최근 러닝 크루의 무질서한 행동이 논란이 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한 러닝 크루 활동이 인도를 가로막거나 차도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서울 서초구는 10월 1일부터 반포종합운동장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했습니다. 서초구는 "10명 이상의 그룹은 4인, 3인, 3인으로 나누어 달리기를 권장한다"며 "트랙 내에서 2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반포종합운동장은 400m 트랙과 5개의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러닝 크루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3인 이상 러닝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설치했고, 성북구 또한 .. 2024.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