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사1 🌊 침몰 속에서 희망의 손길…금성호 항해사 이태영의 용기 8일 새벽,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고등어잡이 어선 금성호(129t급)의 침몰 사고에서, 항해사 이태영(41) 씨가 동료 14명을 구하며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그는 마지막까지 구조 활동을 이어가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켰습니다.⛴️ "배가 뒤집힌 순간, 필사적인 구조 활동 시작"사고 현장에 있던 30대 선원 박 모 씨는 인터뷰에서 “운반선이 고등어를 가져간 뒤, 다른 운반선이 도착하기 전에 배가 갑자기 뒤집혔다”고 전했습니다.박 씨는 “이미 배는 뒤집혀 선미 프로펠러만 보이는 상황이었고, 선원 12명이 프로펠러에 매달려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박 씨는 구명환 2개를 던져 구조를 시도했으며, 심정지 상태였던 선원 2명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 끝까지 포기하지 .. 2024.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