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조작 의혹 해소를 위한 대규모 공개 추첨 진행

 

최근 제기된 로또 당첨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대규모 공개 추첨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며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 공개 추첨, 평소의 5배 규모 참관인 초청

23일 밤,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24 로터리 데이’ 생방송에는 평소보다 5배 많은 100명의 참관인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로또·연금복권 방청 경험이 없는 사람들 중 무작위로 선정되었습니다.

🔒 철저한 보안 시스템 공개

추첨의 핵심 장비인 ‘추첨기’와 보관소가 공개되며,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아카니스 테크놀로지스의 추첨기는 스튜디오 내 별도의 공간에서 24시간 감시 체제 하에 보관됩니다.

• 보관소는 이중 잠금장치로 보호되며, 소수의 복권 관계자와 방송 제작진의 인증을 거쳐야만 접근 가능합니다.
•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외부 영향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보관됩니다.

 

 

 

 

 

 

 

 

 

🎲 추첨 볼 검수 및 테스트 과정 공개

추첨 볼은 경찰관 입회하에 둘레와 무게 검사를 통과해야 사용됩니다. 추첨에 사용될 볼 세트는 참관인들이 직접 무작위로 선정하며, 이를 통해 공정성을 강화했습니다.

“100% 무작위 추첨을 하도록 설계돼 있어 조작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 이종철, 동행복권 건전운영팀장

 

🧠 과학 토크쇼와 황금손의 등장

 

행사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뇌 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토크쇼가 열려 ‘과학으로 풀어보는 로또 당첨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추첨 버튼을 누르는 ‘황금손’ 역할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맡았습니다. 김 선수는 추첨에 앞서 사격 자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에게 행운이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 제1,147회 로또 당첨 결과

 

이번 추첨에서는 총 8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각자 33억 2,342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