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비상계엄을 두고 '내란죄'라는 표현에 반박하며 국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의 발언은 정치권과 국민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내란죄 표현 자제 요청" - 이상민 장관의 발언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이상민 장관은 "내란죄, 내란의 동조자, 내란의 피혐의자라는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저는 피의자로 나온 것이 아니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출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상계엄에 따른 정국 혼란을 인식하며 "국민들께 불안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무위원으로서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야당 질타: "변호하려고 나온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은 "대통령을 변호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느냐"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 우려와 국회의 지적을 무시하는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신 의원의 발언은 회의장을 더욱 긴장감으로 몰아넣었습니다.
🚨 대통령 발언에 대한 답변 거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야당을 ‘반국가단체’로 지칭한 발언에 대한 질의에는 "대통령의 워딩에 대해 의견을 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야당의 불만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 국민 불안에 대한 사과
이 장관은 "이번 사안으로 인해 국민들께서 많은 불안과 우려를 느끼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치권 반응과 국민적 논란
이 장관의 발언은 비상계엄과 내란죄에 대한 논의를 넘어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찬성: "내란죄 표현은 과도하다"는 의견
- 반대: "비상계엄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는 지적
이번 사태는 정치권과 국민에게 깊은 논란의 여지를 남겼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강한 경고…“민주주의 강화 필요” (1) | 2024.12.05 |
---|---|
🔥 한동훈 대표의 결단: "윤 대통령 탄핵 막겠다" (1) | 2024.12.05 |
⚠️ 안귀령 대변인의 계엄군 대치 사건, 대한민국을 뒤흔든 순간 (1) | 2024.12.05 |
🔥 윤 대통령, 사랑 때문에 전 세계를 적으로 (1) | 2024.12.05 |
🔴 김용현 국방부 장관, 계엄 해제 직후 "중과부적이었다" 발언 논란 (3) | 202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