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헨리 여권 지수 발표: 한국 여권, 세계 3위로 한 단계 하락

올해 한국 여권의 글로벌 파워가 세계 3위로 평가되었습니다. 영국 해외 시민권 자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2025년 헨리 여권 지수에서 한국은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 수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 한국 여권,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는?

2025년 기준, 한국 여권으로는 총 192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순위와 동일하지만, 최근 중국이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 3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무비자 가능 국가가 1곳 추가되었습니다.

한국 여권의 무비자 국가 수와 순위는 아래와 같이 변동해왔습니다:

• 2016년: 6위 (172개국)
• 2018년: 3위 (188개국)
• 2024년: 2위 (193개국)
• 2025년: 3위 (192개국)

 

 

 

 

 

 

🏆 1위와 2위는 누구?

싱가포르는 195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올해도 여권 지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193개국으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와 일본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이동성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주요 국가들의 순위

다른 주요 국가들의 여권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오스트리아 등 공동 4위 (191개국)
• 🇷🇺 러시아: 46위 (116개국)
• 🇨🇳 중국: 60위 (85개국)
• 🇰🇵 북한: 99위 (41개국)

 

 

 

 

 

 

📌 헨리 여권 지수란?

헨리 여권 지수는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측정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매년 업데이트되며, 국가의 외교적 관계와 국제적 신뢰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총 227개 국가와 지역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한국 여권의 과제와 전망

한국 여권은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싱가포르와 일본 같은 1, 2위 국가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더 많은 비자 면제 협정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이동성은 단순한 여행 편의를 넘어 국가 경쟁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외교적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