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사회에서 여전히 이어지는 '간부 모시는 날'이라는 이름의 관행이 공무원들 사이에서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상사를 사비로 대접해야 하는 이 문화는 개선의 목소리가 높음에도 여전히 일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이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간부 모시는 날'이란?
'간부 모시는 날'은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자신의 돈으로 상사에게 식사나 선물을 대접하는 관행을 뜻합니다.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 문화는 일부 지역과 중앙 부처에서 여전히 암묵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발적인 감사 표현이 아닌 억지로 해야 하는 대접 자리로 여겨지며 공무원들 사이에서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 실태조사 결과: 얼마나 심각한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 공무원 5명 중 1명(18.1%)이 최근 1년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
- 중앙 부처의 경험 비율은 10.1%, 지자체는 23.9%로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남
- 지자체 공무원의 45.9%는 주 1~2회 이상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
공무원 10명 중 9명(91%)은 "이 관행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하며, 간부 공무원의 인식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 공무원들의 불만: "억지로 대접, 고역이다"
중앙 부처 공무원 A씨는 "지방 파견근무 중 동료들이 간부 대접을 위해 식당을 물색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전했습니다. 한 지자체 공무원 B씨는 "자발적으로 감사 표현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억지로 마련된 자리에서 대접하는 것은 고통"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조사 결과, 주로 대접 대상이 되는 간부의 직급은 과장급 부서장(57%)이 가장 많았으며, 국장급(33.6%)과 팀장급(5.5%)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정부의 대책: 관행 근절을 위한 첫걸음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 및 지자체 조직문화 담당 부서와의 대책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부 공무원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 불필요한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 도입
- 대책 실시 후 사후 실태조사를 통해 변화 점검
행정안전부의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은 "현시점에 맞지 않는 잘못된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변화의 필요성과 미래
'간부 모시는 날'은 공직 사회의 구태의연한 문화로 평가받으며, 빠른 개선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관행은 업무 효율을 저해하고, 직원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공무원들은 "감사 표현은 자발적이어야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공직사회의 신뢰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결론
이번 실태조사는 공직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간부 모시는 날'이라는 비합리적 관행을 없애기 위해 간부 공무원의 인식 변화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공직 사회가 변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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