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월 4,900원 요금제 효과? 두 달 연속 이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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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2024년 정체기를 벗어나 올해 두 달 연속 사용자 증가를 기록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5년 1월 넷플릭스 스마트폰 앱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37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월 1,299만 명에서 72만 명 증가한 수치로, 넷플릭스가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음을 보여준다.

 

📊 지난해 넷플릭스는 국내 OTT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며 사용자 증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네이버 제휴, 인기 콘텐츠 공개, SBS와의 협업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 넷플릭스, 왜 다시 인기 급상승했을까?

✅ 1.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 – 월 4,900원 넷플릭스 구독 가능!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기존 네이버 이용자들이 단돈 4,900원에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신규 가입자가 급증했다.

 

💬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이번 제휴 이후 일평균 신규 가입자가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 2.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 – '오징어 게임 2', '중증외상센터' 인기몰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도 이용자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부터 화제를 모은 ‘오징어 게임 2’가 흥행하면서 넷플릭스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최근 비영어권 TV쇼 1위를 차지한 ‘중증외상센터’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 작품은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이 한국대병원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뤄, 강렬한 스토리와 현실감 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3. SBS와의 콘텐츠 제휴 – 인기 예능·드라마 대거 유입

올해부터 SBS와 넷플릭스가 6년간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SBS의 인기 드라마·예능도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대표적인 SBS 콘텐츠:

• 📺 예능: ‘런닝맨’, ‘그것이 알고 싶다’, ‘골 때리는 그녀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 🎭 드라마: ‘모래시계’,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 2023년 기준, 웨이브 내 SBS 프로그램은 각 카테고리별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제 넷플릭스에서도 이러한 SBS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 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넷플릭스, 2025년에도 상승세 유지할까?

넷플릭스는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한 가격 경쟁력, SBS와의 제휴로 콘텐츠 다양성까지 갖추면서 다시 성장 궤도에 올랐다. 향후 광고 요금제 확대와 로컬 콘텐츠 강화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 전문가들은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 추세가 광고 기반 요금제의 확산과 콘텐츠 전략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과연 넷플릭스는 올해도 독보적인 OTT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