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밤 11시 50분쯤, JTBC 〈사건반장〉 제보에 따르면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문 닫힌 횟집 앞을 지나가다 갑자기 힘껏 뛰어올라, 횟집 내 수족관을 발로 찼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진 유리 틈 사이로 물이 콸콸 쏟아져 수조 안에 있던 광어, 참돔, 농어 등 약 120만원어치의 물고기가 폐사했고, 전체 수족관 파손으로 총 350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보자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벌였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가게 2층에 부모님이 주무시던 상황이어서 하마터면 부모님 생명에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었다”며 분노를 토로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 의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사건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늦은 밤 길을 걷던 중 갑자기 뛰어올라, 횟집 수족관에 강하게 발로 찼습니다. 이로 인해 깨진 유리 틈 사이로 물이 흘러내리면서 수조 안에 있던 약 120만원 상당의 물고기가 폐사하였고, 수족관 자체도 심각하게 파손되어 총 35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수중 히터기 작동으로 인해 화재 위험까지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보자와 경찰의 반응
제보자는 “피해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범인의 행위로 인해 부모님의 생명도 위험해질 수 있었다”며 강한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으로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범인을 추적 중에 있으며, 신속한 검거를 통해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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