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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에 정면 돌파 –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

by 디피리 2025. 4. 15.

배우 서예지가 최근 SNS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과거 가스라이팅 논란에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메시지는 서예지가 본인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한 것으로 해석되며, 팬들과 누리꾼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거 논란과 복귀 후 이미지

서예지는 2021년 4월 전 연인 배우 김정현과 관련하여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으며, 당시 드라마 ‘시간’ 촬영 중 상대 여배우의 스킨십 거부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촬영장 갑질 폭로, 배우 김수현과 이로베 사이 양다리 설 등의 여러 의혹이 불거지면서 3년 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고, 최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7'의 호스트로 나선 바 있습니다.

서예지의 메시지와 반응

최근 SNS에 올라온 서예지의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메시지는, 과거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한 그녀의 심경을 짐작하게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큰 범죄도 아닌데 복귀해도 된다”, “밝은 모습 보기 좋다”라고 응원하는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가스라이팅을 유머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 “해명되지 않은 논란을 여전히 끌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서예지의 SNS 공개는 그녀가 과거 논란에 대해 더 이상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읽힙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본인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논란을 해소할지 주목되고 있으며,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 또한 계속해서 모니터링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