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충격적인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남성 A씨는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혼자 있던 3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가게에 침입했습니다. A씨는 흉기로 B씨를 위협하여 성폭행을 저지른 후, 2천만 원을 계좌로 이체받았습니다.
사건 당일, B씨의 어머니는 딸의 가게를 방문했으나 문이 잠겨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B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도중 어머니는 딸의 이상한 반응을 감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약 20분 만에 현장에 출동해, 가게 내부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강도강간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출소 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A씨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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