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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캐나다 복권 당첨금 대리 수령 맡겼다가 연인과 49억 원 분쟁 법정 다툼

by 디피리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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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거주 로렌스 캠벨이 전 여자친구 크리스탈 앤 맥케이와 캐나다 서부 복권공사를 상대로 500만 캐나다달러(약 49억원) 복권 당첨금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 복권 구입부터 당첨까지

캠벨과 맥케이는 지난해 1월 19일 교제 중 함께 ‘로또 6/49’ 복권을 구매했다. 캠벨이 지갑을 잃어 복권 보관을 부탁했고, 복권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휴대전화로 확인했다. 당첨 사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렸으며 당첨 인증 영상도 촬영했다.

🧾 대리 수령 권유와 당첨금 수령

복권공사 담당자는 캠벨에게 정부 발급 신분증이 없어 당첨금 청구 자격이 없다고 통보하며 맥케이의 대리 수령을 권유했다. 맥케이는 1월 30일 공식적으로 500만 달러 수표를 수령하고 “복권은 캠벨의 생일 선물”이라고 밝혔다.

🚪 연인과의 결별 및 당첨금 분쟁

당첨금 수령 후 맥케이는 캠벨과 함께 있던 호텔로 돌아오지 않았고, 이후 다른 남성과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맥케이는 새로운 연인 관계를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고 캠벨의 연락을 차단했으며 법원에 접근금지명령도 신청했다.

⚖️ 법적 공방과 주장

캠벨은 복권공사가 대리 수령에 따른 법적 위험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았다며 복권공사와 맥케이를 공동 고발했다. 맥케이 측 변호인은 모든 주장을 부인하고 반박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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