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계정 대규모 정지 사태…이용자들 “재고 요청해도 영구 비활성화”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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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ICT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최근 ‘커뮤니티 규정 미준수’ 등의 이유로 계정이 차단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일부는 재고 요청을 해도 여전히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돼 불만이 커지고 있다.

 

⚠️ ‘계정 무결성 미준수’ 사유로 정지…페이스북·스레드 계정도 동시 정지

이용자들은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180일 내 재고 요청이 없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재고 요청 후에도 정지 해제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인스타그램과 연동된 페이스북, 스레드 계정도 함께 정지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 피해자 모임 형성 및 글로벌 불만 확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피해자 모임이 형성돼 1000명 이상이 참여 중이며,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유사 사례와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 AI 알고리즘 오류 가능성 vs 콘텐츠 정책 엄정 적용 해석 엇갈려

일부는 메타의 AI 콘텐츠 필터링 알고리즘 오류 가능성을 제기하는 반면, 테러·아동 착취 등 정책 위반 콘텐츠에 대한 합당한 제재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메타코리아 “조사 중” 공식 입장

메타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사안을 조사 중이라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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