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다방 1000원 아이스 카페라테 할인 행사, 대량 선결제 진풍경

 

Artiview - Google Play 앱

 

더본코리아가 진행하는 브랜드별 릴레이 할인전에서 커피전문점 빽다방의 아이스 카페라테 할인 행사 기간 중, 한 고객이 200잔을 20만원에 미리 선결제하며 장부 발행 및 영수증 금액 은폐를 요구하는 진풍경이 목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네티즌 반응, “카페가 아니라 은행 같다”

네티즌 A씨는 “할인가로 200잔 선결제 요청이라니 카페가 아니라 은행 같다”며 “점주한테 탈세 도우미 역할을 해달라는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도 “100잔 선결제하려다 점주와 다툼이 있었다”고 전하며, 1인당 구매 수량 제한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 할인 행사로 아르바이트생들 ‘고생’ 호소

행사 기간 내내 쏟아지는 주문에 아르바이트생들이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후기도 잇따랐습니다. 한 알바생은 “퇴근하자마자 잠들었다”며 “본사 지원 덕분에 점주는 부담 없지만 알바생들은 날벼락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매장 내 빈 우유곽과 제빙기 얼음 부족 현상도 SNS를 통해 공유됐습니다.

 

📢 더본코리아, 20개 브랜드 참여 300억 상생 할인전 진행

더본코리아는 지난 위생 및 안전 논란으로 피해를 본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마을식당, 본가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을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인과 홍보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오는 10~12일에는 아메리카노 500원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