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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취업도 결혼도 일본으로?”… 일본 향하는 한국 남성들, 이유는

by 디피리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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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취업과 결혼을 동시에 고려하는 한국 남성들의 일본행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양국 사회 변화와 맞물린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

 

📊 일본 취업 한국인, 4년 새 8% 증가

일본 슈에이샤온라인은 15일 보도를 통해 한국의 취업난과 대비되는 일본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한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외국인 고용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 📅 2020년 : 약 6만9000명
  • 📅 2024년 : 약 7만5000명

으로 4년 만에 약 8% 증가했다.

💼 “한국 취업, 너무 혹독했다”

일본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남성 최건우 씨(34·가명)는 한국 대학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했지만, 한국 내 취업 과정에서 큰 벽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서울의 특급 호텔 10곳에 지원해 1곳만 합격했다”며 “토익 850점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많았고, 외모와 키(180cm 이상)를 중요하게 본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어렵게 취업한 뒤에도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에 지쳐 결국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 호주 거쳐 일본 정착… “삶의 질이 달라졌다”

최 씨는 이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거쳐 2019년 일본 취업에 성공했고, 현재는 일본의 부동산 관련 기업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급여 자체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지만, 퇴근 후나 휴일에 연락이 거의 없고 사생활이 존중된다”며 “이 생활에 익숙해지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일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문과 취업 절벽”… 일본으로 눈 돌리는 청년들

일본 취업 지원 서비스 ‘코렉(KOREC)’을 운영하는 비웰인터내셔널의 이지훈 씨는 한국 취업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한국에서는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문과 취업이 극도로 어렵다”며 “대기업을 제외하면 급여 격차가 크고, IT 분야도 비전공자는 진입 장벽이 높다”고 설명했다.

💍 한·일 커플 급증… 결혼도 일본에서

일본행을 택한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한·일 국제결혼 증가도 눈에 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1176쌍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지훈 씨는 “외국어 교류 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일본 취업 희망자 중 절반가량이 ‘일본에 연인이 있다’는 이유를 들기도 한다”고 전했다.

👫 “문화적 궁합·경제적 자립이 매력”

최 씨 역시 일본어 교류 앱을 통해 만난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는 “문화적으로 잘 맞고, 일본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자립적인 인상이 강하다”며 “이 점이 한국 남성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에서 남성에게 요구되는 주거·경제 부담이 큰 결혼 구조와 달리, 일본은 결혼을 필수 단계로 보지 않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 “한·일 공존 논의 더 중요해질 것”

슈에이샤온라인은 “일본 사회에서 외국인과의 공존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에서 일과 삶을 동시에 바라보는 시선이 앞으로도 계속 일본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취업·결혼·삶의 질을 함께 고민하는 흐름 속에서, 한·일 간 상호 이해와 공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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