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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40대 중국인, 경인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사고 발생

by 디피리 2024. 10. 7.

오늘 새벽, 40대 중국인 여성이 경인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시도하다가 끔찍한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출근길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내비게이션 착각, 사고의 원인

새벽 5시 20분경,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경차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착각해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A씨의 차량은 본선에 합류하면서 승합차와 정면 충돌하였고, 이 충돌은 연쇄 추돌로 이어졌습니다.

 

 

사망자 발생과 부상자 현황

이 사고로 70대 1t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뒤따라오던 차량의 다른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사망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생명을 잃었습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출근길 교통 혼잡

사고 발생 후,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에서는 약 2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출근 시간대에 맞물려 수많은 운전자들이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었습니다.

 

 

경찰 조사, 역주행의 구체적 원인 파악 중

경찰은 A씨가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하여 진출램프로 잘못 들어서 역주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경위를 더욱 정확하게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운전 실수와 내비게이션 오작동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에서의 운전 시 주의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며, 내비게이션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운전자의 신중함이 더욱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