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 국내 여행지 인기 순위 발표: 강원 1위, 대전의 '빵지순례' 열풍 🚶‍♂️🥖

by 디피리 2024. 10. 11.

 

2024년 여름, 국내 여행지 순위에서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강원도가 첫 1위를 차지한 반면, 제주도는 7위로 하락했습니다. 또한, 대전은 '성심당'을 중심으로 한 빵지순례 열풍으로 여행 만족도 10위에 올랐습니다.

 

 

🏆 강원도, 첫 1위 등극

이번 조사에서 강원도719점을 기록하며, 부산과 제주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쉴거리놀거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행 환경의 모든 항목에서 3위 안에 들며 고른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 제주도, 물가 상승으로 7위 추락

7년 동안 1위를 지켜오던 제주도는 물가와 바가지 논란으로 인해 올해 7위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물가와 상도의 항목에서 최하위로 평가되었으며, 비싼 가격에 비해 질이 떨어진 서비스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를 대신해 가성비 높은 강원도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 대전, '빵의 도시'로 인기 상승

대전은 '성심당'의 빵지순례 덕분에 여행 만족도 순위에서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대전은 지난 8년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여행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대전은 여행 환경 쾌적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청결과 위생 부문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대전은 먹거리살거리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대전 성심당

 

 

🚇 서울과 부산, 여행 자원 1위와 쾌적도 최하위

서울부산은 각각 여행 자원 매력도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먹거리놀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여행 환경 쾌적도에서는 각각 16위와 15위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청결과 위생, 교통 환경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 여행 트렌드: 가성비현지 경험이 주도

이번 조사 결과는 MZ세대가 중시하는 가성비현지 경험이 여행지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유명 빵집 하나가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기도 하고, 반대로 나쁜 서비스가 여행지의 평판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