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를 꿈꾸며 퇴사한 많은 이들 중 일부가 연간 수입으로 300만 원밖에 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대박을 꿈꾸며 유튜버로 전향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유튜브로 대성공한 사례가 있는 반면, 수익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평균 수익은?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1만 4558명의 평균 수입은 330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은 유튜버, BJ(개인 방송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는 이들입니다. 전업으로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이전의 부업자와 혼합된 통계와는 달리, 전업자들의 수익 실태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 상위 10%와 하위 10%의 수입 격차
1인 미디어 창작자들 중 상위 10%는 평균 1억 8800만 원을 벌어들였지만, 하위 10%는 겨우 3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해 큰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 후 유튜버로 전향하지만, 성공 여부에 따라 수익이 크게 갈립니다. '퇴사 브이로그'를 업로드한 유튜버들 중 일부는 퇴사를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 웹툰 작가, 더 나은 수익 구조
흥미롭게도, 같은 1인 콘텐츠 창작자인 웹툰 작가들은 상대적으로 더 나은 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웹툰 작가 1만 4426명의 평균 수입은 4800만 원이었으며, 상위 10%는 2억 6800만 원, 하위 10%는 900만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국내 웹툰 산업의 탄탄한 기반을 보여줍니다.
📈 네이버웹툰의 성공 비결
네이버웹툰의 대표 김준구는 웹툰 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연봉 1억, 5억, 10억 작가들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결과, 2021년 네이버웹툰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가는 124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전체 웹툰 작가들의 평균 연수익은 2억 8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신인 작가들 또한 연평균 1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웹툰과 유튜브, 같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지만 그 수익 구조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콘텐츠 시장에 뛰어들기 전, 그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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