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성폭행 사건의 공범, 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2017년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공범이 7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랫동안 미제로 남아 있던 이 사건은, 공범 중 한 명이 다른 범죄로 체포되면서 전모가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건이었을까요?

🔍 사건 개요: 7년간 미제로 남았던 성폭행 사건

2017년 9월, 인천에서 열린 한 축제장 옆 천막에서 두 명의 공범이 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범인을 찾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이 사건은 시간이 흐르며 잊혀지는 듯했지만, 결국 7년 만에 경찰에 의해 해결되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A씨를 특수준강간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B씨와 공모하여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DNA 분석으로 밝혀진 범행의 진실

이 사건이 다시 주목받은 것은, 지난해 B씨가 경기 과천에서 또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적발되면서입니다. 경찰은 B씨의 DNA 정보가 2017년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B씨의 과거 범행이 드러났고, B씨는 결국 A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자백을 하게 되었죠.

 

 

 

 

 

 

 

 

🏫 A씨의 정체: 여고 행정공무원이었던 공범

놀랍게도 A씨는 경기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검거 직전까지도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범 B씨는 이미 복역 중

A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B씨는, 이미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아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과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와의 관계를 밝혀내면서 두 사람의 자백을 받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 끝내 밝혀진 7년 전 미제 사건의 진실

이처럼 7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성폭행 사건이 결국 DNA 분석과 끈질긴 경찰 수사 끝에 해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다시 한 번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에게는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는 수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우리는 이러한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