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그룹 샵의 멤버 서지영과 15년 만에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화제를 모은 과거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 다시 만난 절친…과거 불화설 언급
이지혜는 서지영을 "내 인생의 한 획을 함께했던 친구"라고 소개하며, "중간에 보류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절친이 된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샵 해체의 원인이 되었던 엘리베이터 몸싸움 사건을 떠올리며 당시의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 불화설에 대한 해명…서지영의 솔직한 답변
이지혜는 최근 샵 멤버들 모임에 서지영이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지영이가 외국 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오해를 해명했습니다. 이에 서지영은 "과거의 불화는 사실이었다"면서도 "너무 오래된 일"이라며 "이제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 샵 재결합? 콘서트 가능성 언급 🎵
영상 중 그룹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서지영이 god 콘서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자, 이지혜는 "god도 콘서트를 여는 걸 보니 샵도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서지영은 "이제는 큰 소리로 말해도 기침이 나온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립싱크 가수였던 자신이 미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지영의 진심…팬들에게 전한 말
서지영은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떨렸다"며 "횡설수설해서 죄송하지만 이지혜 언니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용기 내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언니의 유튜브를 통해 종종 인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 네티즌 반응…"제목 잘못 본 줄" 👀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제목 잘못 본 줄 알고 눈을 비볐다",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한다", "어릴 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지금 둘이 잘 지내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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