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최근 유튜브 채널 강제 폐쇄에 대한 억울함을 SNS를 통해 호소했습니다. 그는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복역한 후 복귀를 시도했지만, 유튜브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중견 배우 이경영을 저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형평성 없는 유튜브 규정, 억울하다"
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을 때, 잠시 활동을 지켜보더니 언론과 여론의 눈치를 본 후 내 채널을 빛의 속도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이유로 나에게만 엄격한 규정을 적용했다"며 유튜브의 형평성 없는 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나랑 뭐가 다르지?"…중견 배우 이경영 저격
고영욱은 "나와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중견 배우"를 언급하며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해당 배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영화 '내부자들'의 'X탄주' 장면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영상은 700만 조회 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비슷한 처벌을 받은 두 사람인데 왜 나만 차별을 받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 "내 채널에는 문제 될 만한 콘텐츠가 없었는데…"
고영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반려견이 등장하는 쇼츠 영상과 솔로곡을 녹음해 올린 것뿐이었다"고 말하며, "문제 될 만한 내용이 없었는데도 유튜브가 형평성 없는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저작권 침해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측의 대응이 미흡했다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 고영욱의 과거 범죄와 이후의 행보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구속기소 됐습니다. 대법원은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습니다. 2015년 만기 출소 후에도 그는 전자발찌를 착용하며 생활했습니다.
출소 후에도 고영욱은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으나 하루 만에 폐쇄됐으며, 2023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이 또한 폐쇄 조치를 받았습니다.
🏃♂️ "이제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하지만 여전히 높아진 문턱
고영욱은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좌절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과거 전력과 관련된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활동에 대한 제약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할 계획을 밝혔지만, 강한 비판과 제약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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