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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프랑스, 내년부터 초·중학교 스마트폰 전면 금지! 디지털 쉼표 정책 가속화

by 디피리 2024. 10. 28.

 

프랑스가 청소년 보호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전면 금지 정책을 추진합니다. 내년 9월부터 전국 초·중학교로 확대될 이 정책은 ‘디지털 쉼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덜 의존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 시범 운영의 긍정적 성과로 전국 확대 예정

현재 프랑스 교육부는 200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범 운영을 진행 중입니다. 학생들은 등교 시 별도의 사물함에 스마트폰을 보관하고, 하교 시 이를 돌려받습니다. 교육부 장관 알렉상드르 포르티에 장관은 "이번 조치가 청소년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유럽 각국에서 강화되는 청소년 디지털 사용 규제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및 SNS 사용을 제한하려는 디지털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영국: 대다수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지침이 시행 중이며, 최근 ‘더 안전한 전화 법안’으로 모든 학교가 ‘휴대전화 없는 지대’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청소년들의 SNS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SNS 최소 이용 연령을 13세에서 15세로 상향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 청소년 보호를 위한 디지털 규제의 중요성

프랑스와 유럽 각국의 이러한 디지털 규제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사용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집중력과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프랑스는 내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정책을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 청소년들의 디지털 사용을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더 나은 학습 환경과 건강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려는 프랑스와 유럽 각국의 노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