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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돌싱모임에서 만난 그 남자, 알고 보니 유부남?

by 디피리 2024. 10. 29.

 

한 여성이 돌싱 모임에서 만난 남성과 재혼까지 고려했으나, 그 남자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법적 문제에 휘말리게 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 돌싱 모임에서 시작된 인연

  • A씨는 이혼 후 친구의 추천으로 돌싱 모임에 나갔습니다.
  • 모임에서 한 남성과 호감을 느끼고, 그와 주말마다 만남을 이어가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 남자친구는 건설회사 근무로 출장과 주말 데이트만 가능하다며 그 이유로 평일엔 자주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혼의 아픔을 공유하며 점차 깊은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재혼까지 생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진실: 남자친구가 유부남이었다!

남자친구와 함께 식당에 갔을 때, 한 여성이 다가와 울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아내라며 A씨에게 남자친구가 유부남임을 폭로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관계를 끝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남자친구의 변명과 갈등

  • 한 달 후, 남자친구는 아내와 이혼을 결심했다며 A씨에게 재회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그는 “이미 이혼할 계획이 있었고, 실제로 아내와 이혼할 예정이니 계속 만나자”고 A씨를 설득했습니다.
  • A씨는 "그의 말을 믿고 다시 만나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 법적 조언: 상간녀 소송과 위자료 문제

  • 이준헌 변호사는 A씨가 위자료 책임을 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 민법 제750조에 따르면 "불법행위 책임을 지게 하려면 고의 또는 과실이 입증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A씨가 남자친구가 유부남임을 몰랐기에 위자료를 부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쪽이 A씨가 남자친구가 유부남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법적 경고: 만약 재회할 경우 주의사항

  • 이 변호사는 만약 A씨가 위자료를 지급한 후에도 남자친구와 재회할 경우, 더 큰 위자료를 부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반복적인 만남으로 인해 위자료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