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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나는 솔로' 23기 정숙 전과 논란에 대해 제작진 사과 "불편 없도록 조치하겠다"

by 디피리 2024. 10. 31.

 

ENA·SBS Plus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3기 출연자 정숙의 과거 범죄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작사 촌장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논란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시청자에게 불편 끼쳐 사과… "방송에 불편함 없도록"

제작진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 출연자 검증 절차 강화 약속

제작진은 출연자 선정 시 이미 범죄 이력 및 부적절한 과거 행위를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와 각종 자료 제출을 요구해왔으나, 이번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철저한 출연자 검증 절차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 절도 혐의로 논란

이번 논란은 정숙이 과거 언론에 보도된 조건만남을 빙자한 절도 사건의 범죄자 박모씨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2010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출전 당시 정숙의 사진이 사건 보도에 사용된 사진과 동일하며, 참가 번호와 이름도 일치한다는 주장이 퍼졌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조건만남으로 만난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났고, 동일한 수법으로 남성 2명에게서 300만원을 훔쳐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 유튜브 영상 삭제 및 재방송 중단 조치

제작진은 논란을 인지한 즉시 ‘나는 솔로’ 23기 관련 유튜브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재방송 편성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중한 검증과 제작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사과와 조치가 시청자들의 불만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