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비빔대왕’ 유비빔 씨가 자신의 식당을 폐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비빔 씨는 SNS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며,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 "과거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진심 담긴 사과
11월 1일 유비빔 씨는 자신의 SNS에 "죄송한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긴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과거 허가 없이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되었고,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했습니다.
🚫 불법과 편법 영업 이어간 비빔대왕… 끝내 폐업 결심
유 씨는 이후에도 아내 명의로 편법 영업을 지속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각종 기관에 규제 완화를 요청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유 씨는 신고하지 않고 불법 영업을 지속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에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되었습니다.
💸 불법 영업에도 연 매출 수억 원… 법망을 피한 영업
유 씨의 음식점은 연 98만 원의 저렴한 임차료로 국유지를 임대해 운영되었으며,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 매출 수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러 차례 단속과 영업주 변경으로 법망을 피했으며, 이로 인해 재판부는 "법질서를 무시한 행위"라며 엄중 처벌을 내렸습니다.
📖 "비빔 현상 연구와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
유비빔 씨는 앞으로 비빔 현상 연구와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의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며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20년간 가꿔온 음식점 공간을 비빔 전시와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에서 새로운 시작
유비빔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후 민원이 줄을 이었고, 행정기관 경고도 받았다"며 폐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음식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빔밥을 사랑해 ‘유비빔’으로 개명한 유 씨는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온라인에서 유명 인사로 알려져 있었으며, 백종원과의 '비빔 노래'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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