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에서 흉기 패싸움과 갈취 등 각종 범죄를 일삼으며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20~30대 신흥 조직폭력배 S파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이들은 SNS로 자신들의 세력을 과시하며 공포를 조성해 왔습니다.
👥 S파 조직 결성과 범죄 행각…2018년부터 이어진 범죄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S파 조직원들은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기북부 지역에서 신흥 조직폭력 조직을 결성해 활동해왔습니다. 이들은 행동 강령을 세우고 합숙 생활을 하며, 탈퇴자에게는 보복을 가하는 체계적인 범죄 조직으로 운영되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몸에 새긴 ‘야쿠자 문신’과 SNS로 세력 과시
S파 조직원들은 가슴과 등에 야쿠자 문신과 조직명을 새기고 주점이나 길거리에서 상의를 벗고 다니며 자신들의 조직을 과시했습니다. SNS에도 이런 모습을 자주 올리며 세력을 키워왔고, 또래 조직폭력배들과 모임을 가지며 자신들의 이름을 외치는 동영상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 거리에서 벌인 무차별 폭력과 불법 갈취
2022년 4월, S파 조직원들은 서울 시내에서 다른 조직폭력배가 자신들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너클과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또한, 경기북부 불법 홀덤펍 3곳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하는 등 지역에 공포를 조성하며 조직을 운영해왔습니다.
⚠️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에게 가한 무차별 보복
S파는 “조직에서 탈퇴하는 자는 보복을 당한다”는 행동 강령을 내세웠으며, 탈퇴를 요청한 20대 조직원을 북한강 둔치로 끌고 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집중 단속으로 무더기 검거…경찰의 강력 대응 예고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하반기 집중 단속을 통해 S파의 범죄 행각을 포착하고, 잠복 수사 끝에 조직원 2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6명은 구속 송치되었고 나머지 18명은 불구속 상태로 송치되었습니다. 경찰은 "신흥 조직폭력배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북부 지역에서 벌어진 S파 조직의 범죄는 많은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경찰의 단호한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이 확립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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