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황재균, 법원 조정으로 이혼 확정…결혼 2년 만에 남남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31)과 프로야구 kt wiz 소속 황재균(37)이 법원의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을 확정지었습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각자의 대리인을 통해 조정을 마무리하며 결혼 2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되었습니다.

⚖️ 법원 조정으로 마무리된 이혼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정혜은 부장판사가 진행한 지난 20일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법원의 중재로 부부가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는 절차입니다. 특히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와 같은 주목받는 인물들은 대리인을 통해 조정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지연과 황재균은 직접 출석하지 않았으며, 소송대리인들이 법원에서 재산 분할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결혼부터 이혼까지, 짧았던 여정

두 사람은 2022년 2월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이후 별거설과 이혼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결혼 2년 만에 법적으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지연은 지난달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팬들에게 “빠르게 입장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 황재균, 프로야구 선수로 걸어온 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 24순위로 지명되며 프로야구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현재는 kt wiz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정적인 내야수로 이름을 알리며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

두 사람은 각각의 길을 걷기로 했지만,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습니다. 지연은 연예 활동을, 황재균은 야구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그들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 새 출발을 응원하며

지연과 황재균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