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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망하게 해줄게" 치킨집 협박한 40대 공무원, 결국 검찰 송치

by 디피리 2024. 11. 22.
 

대구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 치킨집에서 협박성 발언을 한 사건이 알려지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건 이후 피해 치킨집은 결국 폐업했고, 해당 공무원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 사건 개요: 치킨집에서의 소란과 협박

사건은 지난 6월, 대구 중구청 공무원 A씨(40대)가 동료 3명과 함께 중구의 한 치킨집을 방문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가게에서 맥주를 바닥에 쏟는 소란을 피웠으며, A씨는 업주에게 "망하게 해주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온라인 폭로로 확산된 논란

업주의 남편은 사건 직후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일을 폭로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고, 중구청은 자체 감사를 통해 A씨와 또 다른 직원 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와 공무원의 태도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공무원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망하게 하겠다"는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고발된 다른 직원은 별다른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중구청은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치킨집의 피해: 결국 폐업

해당 치킨집은 사건 이후 폐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던 부부는 사건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입으며 결국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 재발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책임

이번 사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윤리 의식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폭언이 아닌, 공무원 신분을 악용한 협박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가정의 회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과 공직자 교육이 강화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