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1 개그맨 김종석, 100억 원 빚에도 포기하지 않는 삶…"가족에게 미안할 뿐" ‘뚝딱이 아빠’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개그맨 김종석(65)이 자신이 진 막대한 빚과 그로 인한 어려운 현실을 공개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김종석은 현재 약 100억 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1년 후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종석은 가족이 빚 문제로 인해 흩어져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매달 6천만 원에 달하는 이자를 갚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990년대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뚝딱이 아빠’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종석은 한때 연간 500개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며 억대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 문화를 미국에 전파하고자 .. 2024.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