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1 "술집에 아이를 데려온 손님들의 조롱… 노키즈존 운영자의 심경 토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맥주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자신이 겪은 불쾌한 경험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 A씨는 처음부터 가게를 '노키즈존'으로 운영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술집이라는 공간이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점점 더 하게 되었다. 특히, 한 아이가 높은 의자에서 떨어질 뻔한 사건과 다른 아이가 가게를 돌아다니다 사고가 날 뻔한 일들을 겪으면서, A씨는 노키즈존으로의 전환을 결심하게 되었다. 또한, 가게의 위치상 직장인 손님이 많다는 점도 노키즈존 운영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문제는 지난 9일 밤 발생했다. 아이를 동반한 6명의 손님이 가게를 방문했으나, A씨가 노키즈존임을 알리고 출입을 막자, 손님들은 "아이 한 명 때문에 어른 6명을 안 받는다고? 배가 불렀네"라며 비꼬았.. 2024.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