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1 현 가치 800억, 日 돕고 재산 축적한 '이 사람' 이완용보다 5배 더!! 고종의 형 이재면(1845∼1912)이 일제에 협력하여 '조선 최고의 현금 부자'로 알려진 이완용보다 훨씬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한 사실이 광복절을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면은 흥선대원군의 장남으로, 1911년 1월 13일 일본으로부터 '은사공채'라는 국채증서를 받았습니다. 이 증서에 적힌 금액은 무려 83만 원으로, 이는 같은 을사오적인 이완용(1858∼1926)이 받은 15만 원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약 166억에서 8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러한 거액을 받게 된 이유는 이재면이 매국 행위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2009)에 따르면, 이재면은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 체결을 위한 어.. 2024.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