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2 장난 신고가 드러낸 진실…클럽에서 마약 젤리 먹은 20대 커플 체포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이 든 젤리를 먹은 20대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여자친구 B 씨가 9월 19일 새벽 4시경 "남자친구가 클럽에서 준 젤리를 먹고 머리가 아프다"며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신고 전화를 하면서 드러났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들은 신고를 장난이라고 주장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등 마약 복용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추궁한 끝에 "마약을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고, 현장에서 마약이 담긴 봉투 등 물증을 확보해 그들을 체포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현재 A 씨와 B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 2024. 9. 24. 광장시장서 뜨거운 인기…외국인들, 오리온 젤리 100개씩 '싹쓸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위치한 오리온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 사람당 100개씩 젤리를 구매해 가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팝업스토어는 오리온이 자사의 과일 젤리 브랜드 '알맹이'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젊은층의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모양과 식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장시장이라는 장소 선택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전략으로, 팝업스토어는 과일가게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꾸며져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팝업스토어가 문을 연 이후, 방문객의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젤리를 시식해본 외국인 관광객들은 맛에 만족.. 2024.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