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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등산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로 인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입니다"

by 디피리 2024. 12. 13.

40년을 함께 살아온 남편이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과 친해진 뒤 집을 몰래 팔고 잠적하면서, 아내와 자녀들이 충격과 불안에 빠졌습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혼과 법적 대응을 고민 중인 아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용과 무관

💔 40년의 결혼 생활, 예상치 못한 파탄

  • A씨는 40년간 남편과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냈다고 전했습니다.
  • 남편은 은행에서 정년퇴직한 뒤 건강 문제로 쉬다가 친구의 권유로 동네 등산회에 가입했습니다.
  • 그러나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과 친분이 깊어지며, 남편의 행동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 남편의 변심과 가족의 위기

  • 남편은 아내와 자녀들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며, 자녀들이 재산을 탐낸다며 화를 냈습니다.
  • 결국, 남편은 집문서와 인감도장을 몰래 가져간 뒤 가출했습니다.
  • 심지어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잠적해 가족과의 연락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 수소문 끝에 남편이 동호회 여성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남편은 A씨의 방문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 집 매각으로 집에서 쫓겨날 위기

  • 남편은 몰래 집을 매각했으며, 집을 팔 때 그 여성이 대리인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A씨와 자녀들은 이제 주거지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이혼과 위자료 청구, 법적 대응

A씨는 이혼 소송을 결심하며 남편과 동호회 여성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려 했으나,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

  • 이채원 변호사는 "남편의 가출과 만남 거부로 인해 이혼 청구가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동호회 여성과의 관계로 혼인 파탄의 책임이 인정된다면 위자료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혼인 기간(40년 이상)과 세 자녀를 키운 점을 고려해 재산분할에서 50%를 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조언했습니다.
  • 남편이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가압류를 통해 재산 보호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