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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윤석열 정권과 무속 논란, 그 끝은 어디인가? 🔮⚖️

by 디피리 2024. 12. 21.

 

윤석열 정권은 취임 전부터 현재까지 무속과 주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바닥의 '왕(王)' 자부터 시작된 의혹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무속인들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이어지며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선 경선부터 화제가 된 손바닥 '왕' 자 🤚👑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손바닥에 ‘왕(王)’ 자를 새기고 등장한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를 두고 경쟁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무속 대통령을 뽑는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년 10월)]
"토론회에서 부적을 손바닥에 쓰고 나온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대선 캠프에 비선 무속인 등장? '건진법사' 논란 🕴️🔍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도 무속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캠프 내에서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성배 씨가 후보 일정과 의사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성배 씨는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고문직을 맡았던 인물로, 캠프 직원들을 지휘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전성배 (2022년 1월)]
"우리 직원들 모두 모여라."

 

 

 

천공의 주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도 무속 영향? 🏢🔮

무속인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직 사퇴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도 자신의 영향이 있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최근에는 탄핵소추 상황에 대해 "정의를 공부시키는 과정"이라며 “3개월 안에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발언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천공/역술인 (지난 18일, 유튜브 '정법시대')]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국민은 그를 받들어야 합니다."

 

 

 

 

 

 

 

'영적 대화'를 나눴다는 명태균 씨 📜🧠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는 자신이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건희 여사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장모 구속도 예언했다며 스스로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로 소개했습니다.

 

[강혜경 씨 (지난 10월,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장님의 어깨에 올라타서 주술을 부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 사태 기획자까지 무속인 전력? 🕊️⚠️

최근에는 비상계엄 내란 사태의 기획자로 지목된 인물이 무속인 전력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 사태가 혹시 무속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무속 논란은 국민들의 상식과 기대를 넘어서는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속 논란, 정치의 중심에 선 주술 의혹 🔄❓

윤석열 정권은 주술과 무속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국민적 의구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정책 결정 과정과 공적 영역에 무속인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민주주의 원칙과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논란들이 어떤 방식으로 정리되고,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