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 거절” 영등포 고시원서 20대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40대 남성이 같은 고시원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 후 자수한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긴급체포되어 사건 경위가 조사 중입니다.

📍 사건 개요

7일 영등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2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인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5일 오후 4시 30분, 인근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범행 동기: "고백 거절"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피해자인 B씨는 같은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특별한 관계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번호를 알려달라며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씨는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 등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경찰의 대응

자수한 A씨는 현재 경찰에 긴급체포된 상태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