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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유튜브로 돌아온 강형욱, 팬들의 뜨거운 응원 쏟아져

by 디피리 2024. 8. 25.

직장 내 갑질 논란으로 TV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 이후 훈련사로서의 삶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강형욱은, 현재 개 교육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강형욱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견종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이 견종의 특징과 교육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17일에는 믹스견과 함께한 강아지 교육법 영상을, 13일에는 새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을 위한 교육 영상을 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TV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강형욱은 여전히 '개 훈련사'로서 반려인들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를 반가워하는 팬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 "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그의 활동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강형욱의 결단과 복귀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며, 그의 유튜브 채널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앞서 강형욱은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며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지난 6월 일부 전직 직원들이 그와 그의 아내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은 강형욱이 직장에서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강형욱은 SNS를 통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하면서도,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그는 회사 대표로서의 역할을 내려놓고 훈련사로서의 본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그가 올리는 유튜브 영상들은, 그가 언급한 '훈련사다운 모습으로의 보답'을 실천하는 한 방법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