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충격적 외도 목격…칼까지 든 중년 여성의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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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유방암 투병 중인 중년 여성이 남편의 일방적 시부모 동거 요구와 과거 외도를 고발하며 눈물과 분노를 토로했습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 투병 중 겪은 시댁 갈등

사연자는 “유방암 투병 중 허리디스크 시술까지 받았지만, 남편은 제 건강 상태를 전혀 몰랐다”며 “시부모님을 모시자고 일방 통보해 마음의 상처가 깊다”고 털어놨습니다. 혼전 임신 사실에 대한 서운함과 금전 지원 부재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 아찔했던 외도 현장 목격

“아이가 3세일 때 친구가 놀러 왔는데, 남편과 친구가 이불 속에서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고 말하며 충격적인 장면을 생생히 설명했습니다. 부엌 문 틈을 통해 두 사람의 은밀한 행위를 목격한 사연자는 분노에 찬 나머지 칼을 꺼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아 그 자리에 굳어 있었다고 합니다.

😡 분노의 응징과 결심

사연자는 “남편에게 참지 않겠다고 하자 무릎을 꿇었고, 저는 뺨을 때렸다”며 “친구는 ‘네가 잘 사는 게 질투 난다’고 했고, 남편은 이후에도 중2 때 회사 동료와 한 번 더 외도했다”고 전해 현장을 더욱 분노케 했습니다.

🌱 다시 자신을 위한 삶

방송 후 시청자들은 “투병 중에도 참아온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법적 대응과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앞으로 자신과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