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등장하는 새로운 '바나나맛우유' 광고가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9월 2일, 빙그레는 이번 광고를 통해 신유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 신유빈을 주인공으로, 2004년 당시의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광고는 신유빈이 훈련을 마치고 냉장고를 여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가득 쌓인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통해 과거 광고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신유빈은 20년 전 광고의 노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하여 직접 부르며, "훈련 중 출출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바나나맛우유가 가득 쌓여 있네. 엄마가 채워 넣으셨나 보다"라는 귀여운 가사를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광고 속 신유빈은 '국민 삐약이'라는 별명답게 노란색 옷을 입고 등장하며, 머리에 얼음 주머니를 얹은 채 바나나맛우유를 마신다. 이후, 바나나맛우유를 메달처럼 목에 걸고 입을 맞추는 장면은 그녀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세리머니를 패러디한 것이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바나나 플릭' 기술을 재현하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광고는 빙그레의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 공개되었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움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신유빈과 이 광고는 완벽한 조합이다", "2024년 최고의 광고 모델", "나도 모르게 자발적으로 광고를 클릭하게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신유빈은 올림픽에서 경기 중 바나나와 주먹밥으로 열량을 보충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아,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그녀는 광고 촬영에 대해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히며 촬영의 즐거움을 전했다.
1974년에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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