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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2위까지 올랐던 쿠팡플레이가 최근 이용자 감소와 콘텐츠 부족 문제로 다시 3위로 밀려났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최고 시기 대비 약 100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 주연의 ‘뉴토피아’ 시리즈가 기대를 모았으나, 작품성 논란과 호불호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손흥민의 영국 프리미어리그(PL) 이적으로 쿠팡플레이가 대규모 투자한 PL 중계권 효과가 감소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월 7,890원인 와우멤버십 외에 스포츠 중계 시 월 9,900원의 스포츠패스 결제가 추가로 필요하며, 일반 회원은 1만 6,600원을 내야 한다. 이중 요금 구조도 이용자 감소 요인으로 지목된다.
7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OTT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넷플릭스 1,480만 명, 티빙 749만 명으로 증가했으나 쿠팡플레이만 688만 명으로 1% 감소했다.
하반기 쿠팡플레이는 ‘직장인들’ 시즌2, ‘대학전쟁’ 시즌3, ‘슈팅스타’ 시즌2,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 예능과 ‘마이 유스’, ‘컨피던스맨KR’ 등의 드라마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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