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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국제 제재 후 ‘흔적 지우기’ 착수… 승리 방문 클럽도 폐업

by 디피리 202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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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의 배후로 지목된 중국계 대기업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이 국제 제재 이후 ‘흔적 지우기’ 작업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진 캄보디아의 클럽 ‘프린스 브루잉(Prince Brewing)’도 최근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

🏙️ 프린스 브루잉, 폐업 후 ‘새 사장 인수’ 준비 중

21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 그룹이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 브루잉은 최근 폐업했으며, 현재는 새 사장이 인수 후 재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승리의 방문 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은 장소다.

 

승리는 당시 영상을 통해 “지인들이 캄보디아에 왜 가느냐고 묻길래 ‘닥치고 와서 직접 보라’고 말했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나라는 캄보디아”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발언은 이후 논란과 함께 화제가 됐다.

💼 천즈 회장, 막대한 자금력 지닌 ‘중국계 거물’

프린스 그룹은 중국계 기업가 천즈(Chen Zhi·38)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부동산·금융·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캄보디아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이 그룹을 인신매매·온라인 사기·불법 감금 등의 범죄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고 있다.

🌍 미국·영국, 프린스 그룹 및 천즈 회장 제재 착수

미국과 영국 정부는 프린스 그룹 및 천 회장에 대한 공동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 법무부는 천 회장을 온라인 금융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으며,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 12만 7,271개(약 21조 원)에 대해 몰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영국 정부 또한 프놈펜 외곽의 ‘태자(太子) 단지’를 운영하는 프린스 계열사 ‘골든 포천 리조트 월드’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천 회장이 보유한 런던 내 부동산 자산을 동결하고, 영국 금융 시스템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

 

🚫 국제사회 “프린스 그룹, 범죄단지 실질 운영”

국제 제재 대상에 오른 이유는 프린스 그룹이 실질적으로 ‘태자 단지’ 등 불법 온라인 사기 거점을 운영한 혐의가 짙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인신매매 피해자 감금, 온라인 사기, 불법 송금 등의 범죄 허브로 지목돼 왔다.

 

캄보디아 내에서도 “프린스 그룹이 최근 대외 이미지 세탁에 나서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으며, 운영 중인 시설·브랜드 폐업‘흔적 지우기’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 승리와의 직접 연관성은 아직 확인 안 돼

한편 승리와 프린스 홀딩스·프린스 브루잉 간의 직접적 연관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관계자들은 “프린스 브루잉은 일반 양조장 겸 펍 브랜드”라며 “프린스 그룹의 대형 부동산 계열사와는 별개일 수 있다”고 전했다.

🔍 국제사회, ‘캄보디아 범죄 거점 해체’ 주목

현재 미국·영국뿐 아니라 동남아 각국도 프린스 그룹 관련 금융 거래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국제사회는 “캄보디아 내 불법 온라인 사기 거점 해체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 역시 국제 압력 속에 프린스 그룹과 관련된 일부 사업체에 대한 조사 착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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