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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카카오톡 친구탭, 결국 원상 복구…15일부터 이전 방식 선택 가능

by 디피리 202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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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친구 탭’을 대대적으로 개편 이전 모습으로 복원한다. 지난 9월 격자형 소셜미디어(SNS) 피드 방식으로 바꾼 지 약 3개월 만에 사실상 원상 복구에 나선 것이다.

 

이용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카카오는 친구 탭 첫 화면을 다시 기존 친구목록 나열 방식으로 돌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 격자형 SNS 피드 → 친구목록 나열

IT 업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는 현재 적용 중인 격자형 SNS 피드 형식과 과거의 친구목록 나열 형식 가운데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이용자별로 순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적용 시점은 이용자마다 며칠씩 차이가 날 수 있다.

💬 “원치 않는 소식 노출”…이용자 불만 폭증

카카오는 지난 9월 카카오톡 전반의 UI·UX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지만, 이후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졌다.

특히 친구 탭이 SNS 피드처럼 바뀌면서 원하지 않는 지인의 소식이 계속 노출되고, 반대로 특정 친구를 찾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카카오는 “이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개선 작업을 예고했고, 이번 복원 결정으로 이어졌다.

⚙️ 숏폼·AI 기능은 유지…UX 안정화 병행

카카오는 친구 탭 복원과 함께 숏폼 탭 등 전반적인 UI·UX 개선과 기능 안정화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미성년자의 숏폼 콘텐츠 과다 노출 우려에 따라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기능을 신설했으며,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챗GPT 연동 기능도 채팅 탭 상단에 도입했다.

 

대규모 개편 이후 거센 반발을 겪은 카카오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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