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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 매독이 동아시아 전반에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4년 연속 1만 명을 넘었고, 대만과 한국 역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뚜렷해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 일본, 매독 신규 감염자 4년 연속 1만 명 초과
일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일본 내 매독 신규 감염자는 1만 3085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매독 감염은 201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처음으로 연간 1만 명을 돌파한 뒤 2023년과 2024년에도 매년 1만 3000명을 웃돌고 있다.
전체 감염자의 약 3분의 2는 남성이며, 여성은 20대에 집중된 반면 남성은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 매독은 어떤 질환인가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된 전파 경로는 성접촉이다.
감염 초기에는 성기 주변에 통증 없는 궤양이 생기는 1기 매독이 나타나며, 이후 균이 혈액을 통해 퍼지면 피부 발진 등이 동반되는 2기 매독으로 진행된다.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수년 또는 수십 년 뒤 신경계·심장·눈·관절 등을 침범하는 3기 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대만도 경고… “젊은 층 증가폭 더 커”
대만 역시 매독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만의 신규 매독 감염자는 9072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15~24세 젊은 층에서는 감염자가 전년 대비 약 9% 늘어나 증가폭이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대만 보건당국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가벼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 검사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무료 검사·익명 상담 확대
대만은 올해부터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매독 신속 검사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감염 여부를 30분 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성 관련 감염병에 대해 익명 상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 한국도 증가세… 20~30대가 절반 이상
국내에서도 매독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매독 환자는 총 2790명으로 집계됐으며, 20~30대 환자가 전체의 약 58%를 차지했다.
병기별로는 조기 잠복 매독과 1기 매독이 다수를 차지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약 78%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 “증상 없어도 검사 필요”
보건당국은 “매독은 초기에 자연 호전되는 것처럼 보여도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의심되는 성접촉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신 중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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