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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황재균-지연, 이혼 조정 신청… 법률대리인 최유나 변호사 선임

by 디피리 2024. 10. 6.

KT 위즈의 황재균(37)과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31)이 이혼 절차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연의 법적 대리인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선임되었습니다. 최유나 변호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작가로도 활동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혼 조정 신청 접수

최유나 변호사는 10월 5일, 법무법인 태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측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별거에 들어갔고, 이에 따라 이혼에 합의했다”며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지연, 이혼 절차에 대한 입장

지연은 자신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에 대해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더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재균, 별거 후 이혼 합의

황재균 또한 공식 발표에서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연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혼설의 배경

이번 이혼설은 한 라디오 야구 중계 도중 해설위원이 “황재균이 이혼했다”는 발언으로 인해 처음 불거졌습니다. 당시 황재균과 지연 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