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성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고성군청 공무원들이 불타기 시작한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 운전자와 70대 남성 동승자를 구출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 교통사고로 불타기 시작한 차량, 의식 잃은 탑승자 긴급 구조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 고성군 죽왕면 송암리 7번 국도에서 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차 안에 있던 60대 여성 운전자와 70대 남성 동승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상황이 매우 긴박한 가운데, 차량은 점차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 고성군청 공무원들의 용기 있는 구조…탑승자 생명 구해
이때, 마침 고성군청 허가민원과 전수민 주무관, 장현준 주무관, 총무행정관실 최휘영 주무관이 모임을 마치고 이곳을 지나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이들은 즉시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불타기 시작한 차량으로 달려가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전수민 주무관은 차 안에 쓰러진 여성 운전자를 끌어내어 안전한 곳으로 옮겼고, 장현준 주무관과 최휘영 주무관은 조수석에 있던 남성 동승자를 부축해 밖으로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불길이 더 번지기 전에 탑승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구조 직후 차량은 큰 불길에 휩싸여…소방대원 출동해 진화
구조 작업이 끝난 직후, 차량은 더 큰 불길에 휩싸이며 폭발음이 났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구조된 두 명의 탑승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차량의 불을 진화했습니다.
🏅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공무원들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
구조에 나섰던 고성군청 공무원들은 "사고 현장을 보고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공직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위기 속에서 발휘된 용기, 공무원의 책임과 헌신
이번 사건은 **고성군청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용기 있는 행동이 인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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