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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고성군청 공무원들, 불타는 차량에서 의식 잃은 탑승자 2명 구조…감동적 영웅 이야기

by 디피리 2024. 10. 9.

최근 고성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고성군청 공무원들이 불타기 시작한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 운전자와 70대 남성 동승자를 구출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 교통사고로 불타기 시작한 차량, 의식 잃은 탑승자 긴급 구조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 고성군 죽왕면 송암리 7번 국도에서 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차 안에 있던 60대 여성 운전자와 70대 남성 동승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상황이 매우 긴박한 가운데, 차량은 점차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 고성군청 공무원들의 용기 있는 구조…탑승자 생명 구해

이때, 마침 고성군청 허가민원과 전수민 주무관, 장현준 주무관, 총무행정관실 최휘영 주무관이 모임을 마치고 이곳을 지나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이들은 즉시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불타기 시작한 차량으로 달려가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쯤 고성군 죽왕면 송암리 7번국도(간성 방향)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불이 붙기 시작한 승용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여성(60대) 운전자와 남성(70대) 동승자 등 2명을 고성군청 직원들이 구조, 생명을 구했다. 인명을 구조한 고성군청 허가민원과 전수민 주무관, 장현준 주무관, 총무행정관실 최휘영 주무관 모습(왼쪽부터). 고성군청 제공

전수민 주무관은 차 안에 쓰러진 여성 운전자를 끌어내어 안전한 곳으로 옮겼고, 장현준 주무관과 최휘영 주무관은 조수석에 있던 남성 동승자를 부축해 밖으로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불길이 더 번지기 전에 탑승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구조 직후 차량은 큰 불길에 휩싸여…소방대원 출동해 진화

구조 작업이 끝난 직후, 차량은 더 큰 불길에 휩싸이며 폭발음이 났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구조된 두 명의 탑승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차량의 불을 진화했습니다.

 

 

 

🏅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공무원들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

구조에 나섰던 고성군청 공무원들은 "사고 현장을 보고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공직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위기 속에서 발휘된 용기, 공무원의 책임과 헌신

이번 사건은 **고성군청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용기 있는 행동이 인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